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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교육원, 수능 종료 후 미국 주립대 장학생 유학설명회 개최
한미교육원, 수능 종료 후 미국 주립대 장학생 유학설명회 개최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11.20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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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이 포항 지진으로 11월 23일으로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심적 부담이 크게 받는 만큼 집중력과 기억력을 잃지 않도록 심리적 안정을 유지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그리고 수능시험이 진행되는 23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수능 한파가 예보된 만큼 수험생의 컨디션 조절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은 수능가채점을 통해서 영역별 등급을 확인하고 자신이 지원 할려는 대학별고사를 준비하지만, 수능점수가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재수를 고민을 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이러한 국내입시를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한미교육원이 미국주립대 장학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에는 약 2,200개의 4년제 대학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국제학생에게도 미국 학생이 내는 학비 혜택을 제공하는 주립대학들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혜택을 주는 미국주립대학교의 경우 1년 학비가 8천불(약 900만원)에 불과하여 한국대학 학비보다 적은 비용으로 미국의 우수한 주립대학을 유학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립대학은 주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한국의 국공립대학에 해당하며, 학교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어서 의대, 약대 치대, 법대 등의 전문직이나 우주공학, 항공운항, 항공정비 등과 함께 자동차공학, 나노과학 등의 공대와 간호학 음악치료, 스포츠 매니지먼트, 방사선학, 사회복지, 공연학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머천다이징 등 장래 취업에 유리한 특화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인기 있는 전공 중에 항공관련 학과의 국내대학의 모집인원은 지원자에 비해서 턱없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 많은 수험생들은 항공과를 지원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미교육원 관계자는 “ 항공학과를 희망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좋은 방안은 경쟁이 심한 국내대학보다 미국학교 항공유학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며 “ 미국의 3대 항공학과로 유명한 웨스턴 미시건 대학교는 인근 도시의 공항에 자체 항공학과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파일럿, 정비, 관리와 같은 항공 수업에 있어서 매우 뛰어난 대학교로 졸업 후 약 85%의 졸업생들이 항공조종사로 기업이나 정부기관에 취업하고 있다” 고 전했다.

웨스턴 미시건 대학교는 미국주립대 장학생 기관 한미교육원과 장학생 국제교류 협약 체결을 하였으며, 웨스턴 미시건 대학교 항공학과 학생들의 경우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등 대형 항공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무경험을 익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주립대 장학생 기관 한미교육원에서는 상위 랭킹의 미국주립대와 국제교류협약으로 국내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보내고 있으며, 올해 10년째로 오래된 미국주립대 장학생 프로그램은 11월 25일(토) 부산,대구 / 11월 26일(일) 서울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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